일단 사진은 휴대폰+ 액션캠+카메라 입니다.
이렇게밖에 찍을수없던 이유는.... 도중에 배터리가 전부나가버렸습니다..하하하하
지스타 2015년에서 느낀점은 다음과 같다.
1. 작년에 비해 발전이 전혀없었다. 오히려 작년이 좋았던것같다. 대형부스외에는 관심가질만한 행사가 별로없었다.
(작은부스들은 조금 소외된감이 없지않아있어보였고.. 게임에 관심없는 사람에게 접근하는 방식도 전혀없었다.)
2. 참여도를 높이는 방법을 만들지 않고 대형부스 몇몇곳에 의중하는 모습이었다.
(참고로 이번에 넥슨,플레이스테이션,헝그리앱,LG 없었으면 100프로 망했다.) 4개중 하나만빠졌어도 망했다..
3. 가장 큰 문제는 질서가 엉망이었다. 줄을서서 기다리는 부스에 어떤 사진사들이 미리 앞자리를 전부자치하고 한명이 3~5명의 자리를 맡아서 혼자온 사람에 대한 예의가 없었고.. 오로지 지들끼리 사진찍는게 목적이라..무조건 앞자리에 죽치고있었으며, 배려가없었다 대형 박람회에 사다리나 위험요소가 될수있는 물건을 반입하게 한것자체가 문제이다. 사다리에 몇번붙이치고.. 장애인이 사다리를 피해 움직이는 모습이 매우좋지않았다.장애인에 대한 배려도 없었다.대형부스앞에서 장애인이 넘어지는 사건이있었는데.. 스텝보다 뒤에있던 사람이 먼저 도와주는것도 직접보았다.
4. 숙박업소는 성수기라 금액을 정확하게 적어두지않았고.. 올릴수있는 최대치를 올려받았다.
상당히 불쾌했던 부분이고.. .이런대형행사를 진행할때는 주최측에서 이 문제도 어느정도 생각했어야한다.
참고로 내가 사는지역은 크리스마스에도 10만원이 넘어간적이없다
5. 대기시간이 상당히 길었고, 질서가 매우 부족하였다.
나처럼 혼자 지스타를 참가하게되면 .. 약 2~3시간을 화장실도 못간채 기다려야하지만, 여러명이서 온사람들은 자기들끼리 번가라가면서 ..이것저것 전부하고 다닌다.. 그러면서 줄을 이탈하게되고.. 밀면서 들어가게되고 상당히 기분이 나빠진다.
세치기인지 아닌지 판단도 어렵고.. 아는 외국인이 이번에 줄서면서 화가 엄청났다고한다. 이유는 줄 떄문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시작시작이 10시인데.. 표 판매시간이 10시에 시작했다는것 자체가 생각이 잘못된것이다.
2016년도 부산으로 확정되었다는데..이건 진짜 고쳐야한다.
1. 질서 2. 안전 3. 대기시간
이것만 고치면 대한민국 최대 게임쇼 아니 세계 최대 게임쇼가 될수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돼지국밥은 맛있었다 9번 식사중에 7번을 돼지국밥을 먹었지만, 나름 괞찮은 음식이었다..
연속 몇회씩 부산에서 진행하는데.. 여전히 해결되지않는문제.. 과연 2016년 지스타도 이렇게 진행한다면,,,,,,
다음 지스타는 부산에서 열릴수있을까.. 의문이 들어갔다...
2016년 꼭 고쳐야하는점은.. 1. 숙박업소 가격조절 2. 안전요원배치 3.대기시간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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